벤자민의 블로그 2기 시작
2023년 6월 13일 갑작스러운 부친상을 격고나서 무언가를 한다라는 것에서 거의 손을 대지 않고 있었네요. 슬프다거나 그런 감정보다는 그냥 무언가 빠져버린
조금은 정신이 없이 본 영화다.
내용이 어떤것인지는 알겠지만 헤어지려는 연인의 사이에 끼어들게된 마도리 왠지 두사람의 사이를 다시 연결해주고 싶어하는데..그 와중에 사소한 실수들과 오해들...
하지만 말이 잘 안되는 그런 내용이기도 하고..그래서 영화이겠지만. 차분하면서도 왠지 조금씩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영화.. 키쿠치 린코의 연기보다는 주인공인
아라가키 유이가 너무 귀엽게 나온다. 그래서 아라가키의 노래도 듣고 라디오방송도 들었다.
일본식의 느낌이라고 볼수 있는 이삿짐센타와 그 직원들 4월이야기의 그러한 느낌인듯 했지만. 전혀 다른내용으로 이끌어가는 스토리 때문에 계속봤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