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의 블로그 2기 시작
2023년 6월 13일 갑작스러운 부친상을 격고나서 무언가를 한다라는 것에서 거의 손을 대지 않고 있었네요. 슬프다거나 그런 감정보다는 그냥 무언가 빠져버린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1
을 본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번째가 나오다니...
아이언맨과 앤트맨3번째를 제외하고는 모두 메가박스의 MX관에서 봐왔다.
그런데 유일하게 IMAX로 본것이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1
이었다.
피터 퀼
의 첫 장면 보석을 훔치러가면서 기분좋게 노래하는 그 장면의 느낌이 좋아서 2D로 한번 더 본 시리즈였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스타로드
는 가장 매력적인 히어로이면서 가장 능력이 떨어지는 히어로가 아닐까 싶다.
그러나 그 동료들과 함께 하면서 하나의 히어로 역할을 하게 되는 집단이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집단이라는 느낌이 든다.
음악과 영상의 즐거움이 가장 큰 영화였기에 보러갈 예정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대해서도 많이 읽어보면 재미있을 듯 하다.
영화관은 쾌적한 메가박스MX관이 좋다. 의자도 넓어서 좋구, 사운드는 영상의 입체감까지 살려주기 때문에 3D를 보는 것보다 더욱 좋은 느낌을 준다...(개인적으로)
이번에 가오갤3를 보러가면서 사진도 좀 찍어둬야겠다..